"예뻐졌다" 박보람, 이현과 듀엣곡 '예쁜사람' 21일 발매 예고

이현과 박보람이 오는 21일 듀엣곡 '예쁜 사람'을 깜짝 발표한다.

이현, 박보람은 어제(18일) 밤 각자의 SNS에 '예쁜 사람 만나고 싶다' '착한 사람 만나고 싶다'라는 문구를 동시에 업로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 문구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신곡 '예쁜 사람'의 가사로, 곡에 담긴 알콩달콩한 감성을 미리 맛볼 수 있다.

박보람은 지난해 '예뻐졌다'를 통해 데뷔한 신예로, 데뷔 당시 음원과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며 최고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올 4월 공개한 '연예할래'는 발매 한달 째에 접어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옴므로 활동 중인 이현은 앞서 장희영, 지아(Zia) 등 실력파 보컬과 듀엣곡을 발표해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있다.

이현, 박보람 모두 실력을 인정 받은 보컬로, 두 사람의 첫 입맞춤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이현과 박보람이 함께 부른 신곡 '예쁜 사람'은 오는 2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