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예습]강한 인상 고민? 네 안의 사랑스러움을 꺼내봐~

모든 여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보다는 결혼식에 대한 꿈이 더 크죠. 일생에 한 번 뿐인 날인만큼 누구보다 더 예쁘고, 화려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합니다. 그중에 가장 큰 로망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웨딩드레스’입니다. 보통 자신만의 드레스 스타일을 정해놓고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면 너무나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을 선택할 때는 진이 빠져, 열정적이지 못한 준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게 진행하다 보면 결혼식 후 ‘다시 할 수 있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후회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후회를 없애기 위해 `웨딩예습` 코너는 매주 1명의 모델을 선정해 웨딩 예습을 진행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웨딩 메이크업과 헤어, 웨딩드레스에 대한 전문가의 솔루션을 내려주고,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줍니다. 파크뷰 칼라빈 박춘연 원장에게 웨딩 메이크업을, 파크뷰 헤어 전문가에게 헤어스타일을, 라비쥬마리에에서 웨딩드레스를, 스파지오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기회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미 메일(news@bluenews.co.kr)로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사진을 포함한 지원서를 보내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3호 모델의 로망은?





30살 회사원입니다. 당장 결혼을 앞두고 있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쩍 웨딩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보통 신부들이 사랑스럽고 청순한 메이크업을 많이 하는데, 저는 세미 스모키와 같이 섹시한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머리 색이 검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인상이 너무 강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지금 살이 좀 찐 상태라 걱정이 되는데, 에이라인 드레스로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어요.











▲메이크업 솔루션





이번 주 모델은 무척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이 크고 깊어서 묘한 매력을 풍기네요. 러블리한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통해 모델이 가진 사랑스러움을 한껏 끌어낼 것이에요.





모델은 전형적인 강아지 상으로 눈이 크면서도 눈꼬리가 처져서 인상이 무척 선해 보여요. 오렌지, 옐로우, 골드 계열의 아이 메이크업을 통해 모델이 가진 선하고 그윽한 눈매를 살려줄 거에요. 점, 기미와 같은 잡티들이 군데군데 눈에 띄네요. 펜슬과 브러시를 이용해 잡티를 커버해주고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얼굴의 노란 기를 잡아줄 것이에요.





업스타일 헤어를 하니 머리를 내렸을 때 보이지 않던 빈 헤어라인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머리를 올렸을 때, 이마에서 귀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으면 자칫 얼굴형까지 각지거나 넓적해 보일 수 있어요. 펜슬로 빈 부분을 채워 업스타일에 어울리는 예쁜 헤어라인을 만들어줄 거예요.











① 파운데이션을 발라 얼굴의 노란 기를 잡아 줍니다.



② 펜슬 컨실러로 점을 가려 줍니다.



③ 리퀴드 컨실러로 기미 등의 잡티를 커버해 주세요.







① 미네랄 파우더로 얼굴에 유분기를 잡아 주세요.



② 핑크색 블러셔를 광대뼈 부분에 가볍게 쓸어줍니다.



③ 브라운 색상의 아이브로우 케익으로 눈썹을 그려 주세요.







① 에보니 펜슬로 헤어라인의 빈 부분을 꼼꼼히 채워 줍니다.



② 환한 핑크톤의 블러셔를 발라 주세요.



③ 눈썹 뼈와 콧대를 하이라이터로 가볍게 쓸어 줍니다.



④ 눈두덩이에 옐로우 색상의 스틱형 아이섀도를 발라 주세요.







① 아이라인 펜슬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을 꼼꼼하게 그려 주세요.



②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해 줍니다.



③ 마스카라 솔을 세로로 세워 언더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해 주세요.



④ 연한 핑크 컬러의 립스틱, 코랄 컬러의 틴트, 투명 립글로즈를 차례로 발라 주세요.







▲ 헤어 솔루션





공감의 흠바 실장은 "모델은 얼굴 윤곽이 크고, 피부에 노란빛이 돌고, 헤어 색상이 워낙 검어서 차분한 분위기로 가면 자칫 올드하고 밋밋해 보일 수 있어요. 이럴 � 화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컬과 볼륨이 들어간 업스타일 헤어를 하는 게 좋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요즘은 워낙 내추럴한 게 대세에요. 업스타일도 마치 본인이 묶은 것처럼 내추럴하게 하는 게 추세죠. 모델은 얼굴선이 강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머리를 꽉 잡아 당겨 묶으면 인상이 강해 보여요. 역동적인 느낌이 들도록 전체적으로 컬과 볼륨을 넣어서 시선을 분산시킬 것이에요"라고 설명했습니다.









① 정수리에 드라이기로 볼륨을 넣어 줍니다.



② 두상 양 옆에도 드라이기를 이용해 볼륨을 넣어 주세요.



③ 봉 고데기를 이용해 헤어 앞 부분에 웨이브를 넣어 주세요.







① 앞 머리를 가볍게 손으로 쥐어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며 볼륨을 더해 주세요.



② 정수리 부분에 백콤을 넣어 줍니다.



③ 액체형 왁스를 가볍게 발라 목 뒤 잔머리를 정리해 주세요.



④ 귀 라인을 중심으로 앞 머리를 남겨두고 뒷 머리를 적당한 위치에 하나로 묶어 줍니다.







① 정수리, 헤어 양 옆 부분에 각각 백콤을 넣어 줍니다.



② 봉 고데기를 이용해 앞 머리에 한 번 더 볼륨을 넣어 주세요.



③ 꼬리 빗과 작은 핀을 이용해 모양을 잡아가며 뒷 머리와 함께 묶어 주세요.







① 묶은 머리를 세 갈래로 땋아 줍니다.



② 땋은 머리를 가볍게 돌려 동그랗게 만들어 준 뒤, 유(U)자 핀으로 고정해 주세요.



③ 자연스럽게 내려온 옆 머리를 고데기로 말아 줍니다.



④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전체적인 스타일을 고정시켜 주세요.







▲ 웨딩드레스 솔루션

모델은 선하고 깊은 눈매가 무척 매력적이에요. 이러한 분위기를 200% 표출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A라인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언밸런스 절개의 튜브톱으로 가슴 부분에 포인트를 줘 볼륨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또한 허리 부분에 비쥬 장식을 덧대 허리 라인이 돋보면서 동시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를 더했습니다. 실크 소재의 에이라인 드레스는 자칫 부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좀 더 늘씬해 보이고 싶다면 시스루 소재의 천을 여러 겹 덧댄 셔링 드레스를 골라주는 게 좋습니다. 모델 역시 셔링 디자인의 드레스로 발랄한 느낌과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더해 하체 콤플렉스를 보완했습니다.













★박춘연 원장은...



·2014년 현(現)파크뷰칼라빈 메이크업 원장

·현(現) 서울모드패션학교 패션디자인학부 겸임 교수

·배우 윤은혜, 이인혜, 그룹 시크릿, 가수 에일리 메이크업 담당





★김선정 원장은...



·2014년 현(現) 라비쥬마리에 원장

·2014년 현(現) 서대문 여성인력개발센터 웨딩헬퍼 부문 외부강사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PSA학과 전임강사





★장정희 대표는...



·MBC ‘포토 에세이, 사람’ 사진작가

·SBS ‘TV 아름다운 가게’ 사진작가

·디자이너 앙드레김 화보 촬영









이하,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공지사항을 띄웁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가 `웨딩예습`을 위한 일반인 웨딩 모델을 모집합니다. 일반인 웨딩 모델은 강남 일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 각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최고의 테크닉을 갖고 있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청담동에서 가장 핫한 웨딩드레스 샵에서 자신에게 맞는 웨딩 메이크업과 헤어, 웨딩드레스를 전문가가 솔루션을 내려주고, 아름다운 신부로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웨딩 전문스튜디오에서 화보를 촬영하는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아래 4가지 정보를 메일(news@bluenews.co.kr)로 보내 주시면 연락드립니다. 채택되신 분께 예비신부가 된 자신의 모습을 미리 볼 웨딩예습의 기회를 선사합니다. 기한은 `무기한`입니다.



결혼을 앞둔 분, 결혼을 꿈꾸는 분, 웨딩의 `스드메`란 무엇인지 체험해 보고 싶은 분 모두 환영합니다.



1. 얼굴 정면 사진 1장(보정을 거치지 않아야 합니다)



2. 전신사진 1장 (보정을 거치지 않아야 합니다)



3. 출생연도, 이름, 키, 몸무게, 가슴 사이즈, 허리 사이즈



4. 연락처(휴대폰 번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박선미 기자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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