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손편지, `배용준 박수진 결혼` 왜 박수진만 적극적일까?

▲ 박수진 손편지, 배용준 박수진 결혼 (사진 박수진 인스타그램, 키이스트-DB)

박수진 손편지가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 후 공개됐다.



박수진 손편지는 20일 박수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은 지난 14일 발표했다. 박수진 손편지는 배용준과의 결혼에 대한 각오가 담겼다.

박수진 손편지는 "안녕하세요.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다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했다.

박수진은 배용준과의 결혼에 대해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진은 배용준에 대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만큼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러분들도 사랑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진 손편지에 앞서 박수진은 16일 팬사인회에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수진은 "며칠 전에 좋은 소식이 있었다"라며 배용준과의 결혼을 에둘러 표현했다. 박수진은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시기는 올해 가을로 정해졌다. 배용준 박수진은 키이스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교제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 박수진 씨는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한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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