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대박 잭팟 2조 수주…거제도 오피스텔 분양시장 신바람

- 외국인 엔지니어 유입 증가로 '거제도 옥포동 오피스텔' 수요 상승기대

지난 3일 거제도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해운사인 PA몰러 머스크와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 건조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직주근접권역 내 오피스텔이 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거제도 옥포동은 위치상 대우조선해양과 가까워 최근 수요가 높은 직주근접 오피스텔 자리에 해당된다. 국도14호선 우회도로와 ‘부산~거제간’ 거가대교, 송정IC가 근거리에 있어 부산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한 광역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대중교통여건도 좋아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러한 교통입지적 장점으로 옥포동은 외국인 산업근로자 수요가 높아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거제시 전체 외국인 중 65~70% 가량이 집중 거주하고 있으며, 조선소 감독관이나 고급기술자 위주의 수 천명의 외국인이 상주하면서 선주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임대 시세도 높다.

실제 옥포동 일대 전용 50㎡ 투룸 오피스텔의 렌탈료가 월 170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입지적 차별성을 갖춘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이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뜨고 있다.

대우해양조선의 중심생활권으로 거제시에서도 생활편의시설, 교통, 학군이 좋은 옥포동에 공급되는 데다 63%라는 높은 전용률에 투 룸 구조로 분양 중이기 때문이다.

거제 지역 임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미니 투룸과 투룸으로 설계해 구조도 좋다. 투 룸은 방 2개를 비롯해 거실, 부엌,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 외국인 임대에 최적화된 평면이 돋보인다.

내부설계와 옵션도 품질을 높였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전동빨래건조대(건조기능추가), 아일랜드식탁, 인덕션 전자레인지, 붙박이장, 비데, 3구 쿡탑, 거실고급아트월 등 빌트인 풀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 19층에는 옥상정원, 1층에는 휴게마당 2개소를 마련되며, 기계식 주차 총 2개 라인을 운영하여 세대당 1.18대 1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설치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인근 도보권에는 옥포초교(100M)와 국제외국인학교(450M)가 있으며, 옥포중앙시장과 병원, 롯데마트, 단지 옆 공원, 부근옥포공원 등의 주거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권에 위치한다.

분양관계자는 “거제도 옥포동 오피스텔은 기존에도 입지적 희소성으로 14%이상의 고수익이 가능했던 곳인데 얼마 전, 대우해양조선 사업이 2조 억원을 수주함에 따라 옥포동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화종합건설 ‘신화 더 블루’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분양가구수는 전용▲35㎡ 19실 ▲55㎡ 103실이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시공은 중견건설사인 신화종합건설사가, 자금관리는KB부동산신탁에서 담당한다.

분양문의: (055) 632-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