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 주말 2만여명 몰려

대림산업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에 개관 후 첫날에만 5천여명이 방문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을 포함해 3일 간 약 2만여명에 달하는 내방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속초에서는 11년만에 분양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지역 수요자는 물론 외부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매우 높았다는 설명입니다.

안용헌 e편한세상 영랑호 분양소장은 "주변 자연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단지설계와 산과 바다, 호수 조망 등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며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가 강한 노후주택 거주자와 세컨드하우스가 목적인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의 관심까지 더해져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7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760만원 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까지 적용됩니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97가구로,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4㎡ 50가구, 84㎡ 387가구, 114㎡ 53가구, 142㎡ 7가구로 이뤄져 있습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894-2번지에 위치합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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