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꿈을 위한 당연한 선택"

▲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꿈을 위한 당연한 선택" (사진=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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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꿈을 위한 당연한 선택"



그룹 하이포(HIGH4)의 멤버 알렉스가 데뷔와 함께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4일 신곡 `Baby Boy`를 발표한 하이포의 맏형인 알렉스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22살까지 미국시민으로 뉴욕에서 살아 온 미국 시민권자였으나 지난해 4월 가수 아이유와 함께 부른 하이포(HIGH4)의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 발표 후 8월 4일을 기점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자연스럽게 국방의 의무도 생겨났고,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국 국적 취득 사실이 알려진 후 알렉스는 소속사를 통해 "하이포 멤버 영입이 결정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었다"라며 "미국 시민권을 유지하고 비자를 받아 활동 할 수 있었지만 가수 데뷔를 위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됐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며, 한국그룹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위해 국적 취득은 당연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 `Baby Boy`를 발표했다. 하이포가 전작에서 보여준 소프트한 래핑과 달리 강렬한 인트로에서 파워풀한 랩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반부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 라인이 자연스러운 반전을 이루는 Hiphop-R&B 곡으로 도입부의 테마 신스 사운드가 이 곡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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