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에 한국만화박물관, 14일까지 임시 휴관

만화도시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9일부터 14일까지 임시휴관에 돌입한다.

박물관 임시 휴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감염으로부터 현장근무자와 관람객을 보호하고, 메르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며, 휴관 기간에는 박물관 관람은 물론 만화영화상영관, 박물관 내 교육, 만화도서관 이용이 모두 중지된다.



휴관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macon.kr/comicsmuseum/)를 참고하면 된다.
이원정기자 wowsports0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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