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유력 싱크탱크에 `한국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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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현대차-KF 한국역사 및 공공정책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우드로 윌슨 센터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드로 윌슨 센터는 1968년 미국 연방의회가 설립한 공공정책 연구기관으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지난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의해 미국 내 5위, 전 세계 10위 싱크탱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각각 200만달러와 100만 달러씩 모두 300만 달러를 지원해 우드로 윌슨 센터 내에 한국 전문 연구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설합니다.
우드로 윌슨 센터는 이번 후원으로 센터 내의 다양한 부서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관련 주요 현안과 이슈에 관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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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각각 200만달러와 100만 달러씩 모두 300만 달러를 지원해 우드로 윌슨 센터 내에 한국 전문 연구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설합니다.
우드로 윌슨 센터는 이번 후원으로 센터 내의 다양한 부서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관련 주요 현안과 이슈에 관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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