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과거 한석규에 “나 따라오려면 멀었다”...무슨 말?
입력
수정
손석희가 한석규에게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손석희는 과거 JTBC ‘뉴스룸’에서 한석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한석규에게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구닥다리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안감은 없냐”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석규는 손석희에게 “배우의 좋은 점을 거창하게 얘기를 하면 나이 먹는 것을 기다리는 직업이라는 것이다”라며 “내가 젊었을 땐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으며 배우라는 일이 정말 좋구나 하는 점 중에 하나가 60, 70세가 돼서 내가 하고 싶은 역, 그리고 그때를 기다리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한석규에게 “해 바뀌는 나이가 몇 되느냐”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내년에 만으로 쉰이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석규는 “선배님은 몇 되시나”라고 물었고 손석희는 “아직 멀었다. 나 따라오시려면”이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황신혜 딸 이진이vs이유비, `모전여전` 미모로 男心저격
ㆍ정창영과 열애설, 정아 꽉찬 `C컵 볼륨` 정창영心 홀렸나? "아찔"
ㆍ꼬리 밟힌 로또1등 38명! 지급된 "791억" 어쩌나..
ㆍ천재소녀 김정윤 `대국민 사기극`··필적 감정사 합격증 보더니..
ㆍ메르스 의사 뇌사說 `심정지 있었다`··"`에크모`로 혈액 공급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석희는 과거 JTBC ‘뉴스룸’에서 한석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한석규에게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구닥다리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안감은 없냐”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석규는 손석희에게 “배우의 좋은 점을 거창하게 얘기를 하면 나이 먹는 것을 기다리는 직업이라는 것이다”라며 “내가 젊었을 땐 그런 생각을 안했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으며 배우라는 일이 정말 좋구나 하는 점 중에 하나가 60, 70세가 돼서 내가 하고 싶은 역, 그리고 그때를 기다리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한석규에게 “해 바뀌는 나이가 몇 되느냐”라고 물었고 한석규는 “내년에 만으로 쉰이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석규는 “선배님은 몇 되시나”라고 물었고 손석희는 “아직 멀었다. 나 따라오시려면”이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황신혜 딸 이진이vs이유비, `모전여전` 미모로 男心저격
ㆍ정창영과 열애설, 정아 꽉찬 `C컵 볼륨` 정창영心 홀렸나? "아찔"
ㆍ꼬리 밟힌 로또1등 38명! 지급된 "791억" 어쩌나..
ㆍ천재소녀 김정윤 `대국민 사기극`··필적 감정사 합격증 보더니..
ㆍ메르스 의사 뇌사說 `심정지 있었다`··"`에크모`로 혈액 공급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