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성원 씨 유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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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9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서양화가 강성원 씨의 유작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독일 뒤셀도르프미술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강씨는 인간의 문명과 자연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 종교적 감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평강하고 성스러운 정원으로 가는 길목’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원죄의식과 종교적 감성을 신표현주의 기법으로 담아낸 시대별 대표작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02)580-1300
‘평강하고 성스러운 정원으로 가는 길목’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원죄의식과 종교적 감성을 신표현주의 기법으로 담아낸 시대별 대표작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