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하체, 올 여름엔 탈출할 수 있을까?

핫팬츠와 미니스커트의 계절 여름이 왔다.

그러나 하체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에게는 이런 계절이 달갑지 않다. 상체에 비해 하체 부종이 심한 여성들, 특히 계속 앉아있거나 서 있는 직업군을 가진 여성들은 종아리에 밴 알과 부종 때문에 `저주받은 하체`라며 여름마다 괴로워한다.



하체비만이 유독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여성호르몬의 분비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은 임신을 해야 하는 여성의 몸 속 지방을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주위에 축적해 태아를 보호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체질적으로 몸이 냉해 단열재 역할로 지방의 축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하체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도 부종이 생겨 하체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체형이 바르지 못해 골반이나 허벅지가 틀어진 경우 근육의 불균형으로 한 쪽은 두꺼운 피부가 생기고, 다른 한 쪽은 근육 주위에 지방의 축적이 일어나 하체비만이 될 수도 있다.



저녁만 되면 다리가 퉁퉁 붓는 ‘부종형’ 하체는 일과 후 마사지나 족욕 등으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잠들기 전 높은 베개에 다리를 올려두고 잠을 자 부기를 제 때 빼주는 노력을 하면 좋다.

이와 함께 얼짱몸짱 명동점은 하체부종으로 시달리는 이들에게 포이아로마 하체 순환마사지를 추천했다. 포이아로마는 색깔로 치유되는 컬러테라피 아로마로, 부종 및 체형관리가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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