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국내 동물원 낙타도 중동 가본 적 없을 것"

`라디오쇼` 박명수, "국내 동물원 낙타도 중동 가본 적 없을 것"(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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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국내 동물원 낙타도 중동 가본 적 없을 것"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낙타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명승권 교수와 메르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내가 직업이 웃음 사냥꾼이라 방송에서 `낙타를 어디서 보라는 말이냐. 낙타 젖을 누가 먹냐`고 했는데 그게 원인이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명승권 교수는 "보건 당국에서 지침을 발표할 때 낙타와 접촉 그 부분은 맨 아래에 놔둬도 됐다. 혹시라도 중동 지역에 방문했을 때 접촉을 최소화 하라는게 맞는 말이니까"라며 "근데 이걸 앞에 배치하니까 이걸 의아해 할 수 밖에 없다. 동물원에서도 멀리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동물원에 있는 낙타도 중동을 가본 적 없을거다. 거의 그렇지 않냐. 잘은 모르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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