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한국 10주년 한정판

세이코는 ‘프리미어’ 컬렉션의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제품(사진)을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 500개 한정판으로, 가죽 시곗줄과 전용 케이스를 함께 준다. 가격은 119만원.

프리미어는 일본 시계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한 드레스 워치 컬렉션으로, 2005년 국내에 출시된 뒤 세이코의 간판 모델로 인기를 누렸다. 10주년 기념 한정판은 10시 방향 인덱스(숫자 표시)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