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너지지 않는 `롱 래스팅 메이크업` 노하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여름은 외부 온도와 강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땀과 유분이 쉽게 올라와 메이크업이 가장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특히 장마철로 비가 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아져 땀으로 인한 유분과 습기가 공들여 한 메이크업의 지속력까지 떨어트린다. 따라서,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얇고 가벼운 제품을 사용해야 무더운 날씨에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 매끈하게, 완벽 밀착 베이스 메이크업

스킨케어 후 프라이머로 피부 요철을 메워 바탕을 다지고, 얇게 발리면서 피부 결점을 커버해 주는 베이스제품을 사용해야 완벽하게 밀착된다. 쿠션 타입의 베이스는 자연스러운 광채와 밀착력을 부여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높은 지속력을 원할 때는 미스트 타입의 픽서를 뿌려 마무리하면 베이스 밀착력이 더욱 오래간다.바닐라코의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모공과 잔주름 등으로 인한 피부의 굴곡을 실키하고 부드럽게 잡아 주어 메이크업을 위한 최적의 피부상태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고 한다. 피부의 당김이나 번들거림을 막아 주어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유지해주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해 다음 베이스 메이크업이 잘 받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바닐라코의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은 콜라겐 워터 베이스를 30% 함유하여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쿠션이다.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동시에 피부 본연의 생기 어린 빛을 부여해 윤기 피부로 완성하는 것이 특징. 특히,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콧대나 T존 등에 덧발라 윤기를 부여하면 더욱 탄력 있는 피부로 표현 가능하다고 한다.

맥의 프렙+프라임 픽스 플러스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기존 픽스 플러스가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가볍고 촉촉한 피니시로 피부를 상쾌하고 부드럽게 정돈할 수 있는 미스트로, 메이크업 후 건조함을 느낄 때나 피부가 긴장했을 때 수시로 뿌려주면 피부를 촉촉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 고정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고 한다.



▲ 번짐 없는, 짱짱한 립&아이 메이크업여름에는 간결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가짓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크고 아찔한 눈매를 연출하고 싶지만 땀과 물에 쉽게 번지는 것이 두렵다면 워터프루프 기능을 탑재해 번짐이 없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하자. 또한, 언제나 생기 있는 입술을 원한다면 진한 립스틱보다는 워터 타입의 `틴트` 아이템이 번짐 없이 오래 지속된다.

식스틴브랜드의 `16 갱스 탓트`는 입술에 타투를 한 것처럼 강력한 지속력을 가진 수분 가득한 마커 타입의 워터틴트로, 바르는 순간 입술에 스며들어 하루 종일 생기 가득한 입술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 있는 팁을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 연출이 가능하고, 덧칠할수록 진하게 발색되어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래쉬킹`은 여름철 물과 땀에 번짐 없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다. 마죠리카 마죠르카만의 특화된 5mm의 익스 트림 롱 파이버가 배합되어 속눈썹의 롱래쉬, 볼륨, 컬링 3가지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특화된 아크로뱃 캐치 브러쉬가 짧은 속눈썹 뿌리 부분부터 한 올 한 올 풍성하게 완성해 주고, 땀과 피지에 강해 오랜 시간 깔끔하게 고정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레이멜린의 아이브로우 타투는 땀과 세안에 강한 타투 타입으로 매일 눈썹을 그려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준다. 저녁 세안 후 눈썹에 그려주면 다음날 세안 후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해준다. 피부 단백질과 반응하는 디하이드록시아세톤 성분이 다크 브라운 톤으로 착색시키는 원리다. 최대 7일이 지속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땀과 물에 강해 여름철 롱래스팅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songyi@l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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