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현장 보니 `참혹` 인명피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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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캡처)
방배동 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방배동 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방배동 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현장 보니 `참혹` 인명피해 상황은?
방배동 어린이집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11시26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2층 천장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이 어린이집에는 36명의 어린이와 교사 8명이 있었다.
천장이 무너진 곳은 2층 교실로, 이 곳에서 11명의 어린이와 교사 2명이 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교사들의 인솔로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천장 내부에 있는 벽돌이 무너지면서 나무로 된 반자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건축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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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천장 내부에 있는 벽돌이 무너지면서 나무로 된 반자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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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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