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경품으로 400만원짜리 스위트룸 숙박권 내건 특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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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근 생활경제부 기자) 국내 한 특급호텔이 ‘통 큰’ 프로모션을 선보였습니다.
서울 강남의 특1급호텔 임피리얼팰리스는 하루 숙박비가 400만원에 달하는 로열 스위트룸 ‘1박 사용권’을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호텔에 딱 하나만 있는 방입니다.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ImperialPalaceSeoul)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른 후 자신이 로열 스위트룸에서 묵어야 하는 사연을 간단하게 올리면 됩니다.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28일 당첨자 2명을 발표합니다.
이 로열 스위트룸에는 외국의 국빈급 인사들도 적잖게 묵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은 프랑스 베르사유궁에 있는 왕의 침실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160년 전에 만들어진 앤티크 피아노, 1800~1900년대 유럽산 도자기 촛대 시계를 비롯, 각종 고미술품과 서적으로 장식해 ‘예술의 방’으로도 불립니다.
최고가의 스위트룸을 경품으로 내건 데 대해 윤덕식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마케팅본부장은 “메르스로 침체된 분위기를 띄우고 호텔로의 휴가를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bk11@hankyung.com
서울 강남의 특1급호텔 임피리얼팰리스는 하루 숙박비가 400만원에 달하는 로열 스위트룸 ‘1박 사용권’을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호텔에 딱 하나만 있는 방입니다.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ImperialPalaceSeoul)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른 후 자신이 로열 스위트룸에서 묵어야 하는 사연을 간단하게 올리면 됩니다.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28일 당첨자 2명을 발표합니다.
이 로열 스위트룸에는 외국의 국빈급 인사들도 적잖게 묵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은 프랑스 베르사유궁에 있는 왕의 침실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160년 전에 만들어진 앤티크 피아노, 1800~1900년대 유럽산 도자기 촛대 시계를 비롯, 각종 고미술품과 서적으로 장식해 ‘예술의 방’으로도 불립니다.
최고가의 스위트룸을 경품으로 내건 데 대해 윤덕식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마케팅본부장은 “메르스로 침체된 분위기를 띄우고 호텔로의 휴가를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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