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창립 70주년‥3세 경영체제 돌입

JW중외그룹이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3세 경영체제로 돌입했습니다.

JW중외그룹은 오늘(3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갖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JW중외그룹은 이번 창립 70주년을 맞아 `70+`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에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이종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비전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를 주문하며 `변화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창립 70주년과 함께 그간 50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이종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이경하 부회장은 회장으로 다음달 공식 취임합니다.



JW중외그룹은 지난 1945년 고 이기석 창업주가 설립한 국내 최초 수액제 공급 제약그룹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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