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12만달러 번 '퍼엉' 성공 스토리에 환호…싱가포르 '세 개 암초'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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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자 지면에 실린 <전 세계 사로잡은 일러스트 작가 ‘퍼엉’…크라우드 펀딩으로 한 달 만에 12만弗> 기사는 인기작가 ‘퍼엉’(본명 박다미)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림이 좋아서 이 길을 택했다”는 그녀의 작품은 한 포털사이트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작품을 내놓자 한 달 만에 12만6000달러가 모이기도 했다. 네티즌은 “역시 사람은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가장 빛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3일자 기사 <개도국 롤모델 싱가포르, 성장에 가려졌던 ‘세 개 암초’ 수면 위로>는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은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명암을 다뤘다. 싱가포르는 짧은 기간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뤘지만 작은 국토의 한계,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인한 국민 불만, 그리고 민주정으로의 이행이라는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싱가포르보다 국토는 크지만 한국도 비슷한 암초를 맞이하고 있는 듯하다”고 걱정했다.
김보영/임근호 기자 wing@hankyung.com
3일자 기사 <개도국 롤모델 싱가포르, 성장에 가려졌던 ‘세 개 암초’ 수면 위로>는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은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명암을 다뤘다. 싱가포르는 짧은 기간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뤘지만 작은 국토의 한계, 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인한 국민 불만, 그리고 민주정으로의 이행이라는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싱가포르보다 국토는 크지만 한국도 비슷한 암초를 맞이하고 있는 듯하다”고 걱정했다.
김보영/임근호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