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화학株, 유가 폭락에 동반 '약세'…WTI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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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주(株)가 국제 유각 폭락 소식에 동반 약세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4200원(4.21%) 내린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3.46%, GS는 1.85% 하락하고 있다.
화학주들도 일제히 내리막을 걷고 있다. LG화학과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은 3%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9달러(7.7%) 떨어진 배럴당 45.41달러로 마감했다.세계 최대의 원유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원유 수요 급감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일 오전 9시1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4200원(4.21%) 내린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3.46%, GS는 1.85% 하락하고 있다.
화학주들도 일제히 내리막을 걷고 있다. LG화학과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은 3%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79달러(7.7%) 떨어진 배럴당 45.41달러로 마감했다.세계 최대의 원유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원유 수요 급감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