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연습생 시절 보니...`상큼 발랄`

레드벨벳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조이의 연습생 시절 사진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2월 조이는 레드벨벳 공식사이트에 `오랜만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당시 조이는 "설 연휴 일주일 푹 쉬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니까 힘들죠? 저도 그래요. 이렇게 어딜 가든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초심을 다 잡곤 해요. 그런 의미에서 연습생 조이의 사진을 공개하겠어요. 나중에 후회하는 거 아닌가 몰라"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쉬는 기간 동안에도 변함없이 기다려주는 우리 팬들! 정말 정말 고마워요~ 더 완벽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우리의 만남을 기대하며 보고 싶어도 조금만 참아요 우리"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질끈 묶고 편안한 차림으로 밝게 미소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수수한 차림에도 감출 수 없는 깜찍 발랄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 0시, 타이틀 곡 `Dumb Dumb`을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The Re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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