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 김영철, "소개팅 일주일 세 번씩했더니…"

사진=방송화면/김영철

김영철이 최근 팬들의 변화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서울시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에서 열린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이하 '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서는 진행자들이 등장해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철은 "최근에 소개팅을 많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휘재가 "일주일에 세 번씩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휘재는 "김영철이 소개팅에 나갔더니 소개팅 상대자 대신에 가족들이 나와서 사인을 받고 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오래된 팬들이 최근에서야 당당하게 김영철 팬이라고 이야기 한다"며 "변화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철이 진행을 맡은 '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마주앉아 한국살이의 이모저모를 털어놓는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