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레튼 아트라스콥코 회장 "한국서 추가 인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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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레튼 아트라스콥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방문해 국내 기업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레튼 회장은 오늘(21일) 서울 플라자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니 레튼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 진공펌프 시장 전략 기지로 삼아 전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한국에서 추가적인 인수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핵심 지주사로 압축기와 산업용 공구·광산 건설장비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니 레튼 회장은 “아트라스콥코에 있어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 큰 시장"이라며 "건설·중공업·전자·건축·자동차·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아시아 최고 생산 기지인 한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트라스콥코는 국내 2개 공장을 둔 글로벌 진공펌프 회사 ‘에드워드’를 지난해 인수하고 압축기 사업부문에 진공 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550억원 매출을 기록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4,400억원 매출의 에드워드 코리아 인수 이후 올해 매출 목표를 6,500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아트라스콥코 그룹은 에드워드의 진공펌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국내 유망기업을 인수해 2020년까지 국내 매출 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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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튼 회장은 오늘(21일) 서울 플라자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니 레튼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 진공펌프 시장 전략 기지로 삼아 전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한국에서 추가적인 인수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핵심 지주사로 압축기와 산업용 공구·광산 건설장비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니 레튼 회장은 “아트라스콥코에 있어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 큰 시장"이라며 "건설·중공업·전자·건축·자동차·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아시아 최고 생산 기지인 한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트라스콥코는 국내 2개 공장을 둔 글로벌 진공펌프 회사 ‘에드워드’를 지난해 인수하고 압축기 사업부문에 진공 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550억원 매출을 기록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4,400억원 매출의 에드워드 코리아 인수 이후 올해 매출 목표를 6,500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아트라스콥코 그룹은 에드워드의 진공펌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국내 유망기업을 인수해 2020년까지 국내 매출 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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