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 한의한박사 “성인병, 문제의 근본 바로 잡은 해독치료가 최선”

성인병은 노인병에서 비롯된 말로 성인의 질병이나 건강문제를 의미한다. 그런데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에 해당하는 질환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성인병은 개개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고, 초기증상 없이 병이 상당수 진행된 후에 발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해독의 기적’의 저자이자 어성초한의원 박찬영 원장은 이러한 성인병은 해독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성인병을 비롯해 대사성 질환, 아토피, 알레르기 등 소위 말하는 현대병은 대부분 체내로 들어오는 독소에 비해 배출되는 독소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비해 밀가루, 튀긴 음식, 인스턴트&가공식품 등의 음식과 스트레스로 인해 축적되는 독소가 많은 반면 신체노동이 줄면서 땀과 호흡, 대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독소가 적다는 설명이다.



박 원장은 “시대가 진화하면서 현대인들은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게 됐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몸 속에 독소가 쌓이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결국 독소의 유입과 배출의 균형이 깨져 성인병과 같은 질병에 걸리는 환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은 관련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고, 피부질환 환자의 경우는 독한 성분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개선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라는 게 박 원장의 생각이다.

그는 “해독의 관점에서 보면 비만, 대사질환, 성인병, 기타 질환 및 통증 등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모두 체내에 독소가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면서 “해독을 통해 혈관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어혈, 내장지방 등의 독소를 배출하면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성인병과 현대병은 결국 치료의 시각차에 의해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잎이 무성하고, 가지가 단단하며 열매도 잘 열린다. 우리 몸 역시 해독을 통해 몸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몸에 나타나는 부수적인 질환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성인병 등의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약을 통한 치료가 아닌 박 원장이 제시하는 해독의 원리로 건강의 근본을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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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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