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티몬 등 `너도살고 나도살고` 상생기획전 나서는 유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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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가가 지자체 및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획전 및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판매 아이템 발굴과 판로확대 등 유통가가 지자체 모두에게 유리한 `winwin`정책으로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우선 G마켓과 옥션이 연말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경기도 30여개 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주방, 유아동, 가전, 교육 상품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G마켓에서는 `복사골 포기김치`(1kg)를 8%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원재료만 사용해 직접 생산한 저염김치로 HACCP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생산하는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은 부천 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판매 수익을 지역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나눌레몬 기부보틀`은 기존가 대비 40% 할인된 1만3200원에 판매한다. 제품 1개가 판매될 때 마다 쌀 500g이 가출 청소년을 위한 거리밥차에 기부된다. 옥션에서는 `잔다리 마을공동체`의 `고소한 잔다리 전두부세트`(300g*4팩)를 1만4740원에 판매한다. 생콩을 껍질만 벗긴 채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다. 실용적인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두루행복나눔터`에서 판매하는 `수도꼭지 연장 아쿠아탭`은 기존가 대비 10% 할인된 4410원에 판매하고, `핸드폰 충전 홀더`는 4040원에 선보인다. `두루행복나눔터` 전제품은 무료배송으로 구입 가능하다.
할인가 판매 외에도 판매자 교육 및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중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의정부협동조합, `DMZ드림푸드`, `도야`와 함께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쿠키 및 도자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국내 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우수체험마을 여행상품 기획전`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체험마을`로 인증한 전국 농촌지역 54개 마을의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유명 관광지와 주변 농촌마을에서의 체험관광을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구성해 젊은 고객층이 많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두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달 동안에는 티몬 여행 카테고리에서 쓸 수 있는 5천원(5만원 구매 시)에서 5만원(50만원 구매 시)까지의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더욱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남이섬&두물머리&수미마을` 패키지는 한류 관광의 중심지이자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남이섬과 양수리, 두물머리를 산책하고, 수미마을에서의 농촌체험을 통해 직접 수확한 5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왕복버스비와 입장료, 보험 등의 모든 비용은 1인당 2만6,900원, 2인 비용으로 5만3800원이지만, 쿠폰할인 5천원을 적용해 4만8,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갈매기의 섬으로 유명한 석모도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보문사를 지나 민머루 해변, 아르미애월드 관람과 도래미마을 방문까지 당일코스로 즐기는 `석모도 유람선&아르미애월드` 상품은 1인당 1만6,900원이면 가능하며,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해인사와 전통한옥마을 개실마을에서의 엿 만들기 체험, 람사르협약 보존습지인 우포늪 산책이 포함된 패키지는 3만원에 판매된다..
코레일과 연계해 KTX를 타고 왕복하는 상품으로는 `전주한옥마을&오복마을&송광사`가 1인당 7만원대로, `고령 개실마을&마비정 벽화마을&해인사` 8만원대에, `담양 달빛무월마을 대통밥체험`은 10만원대에 판매되며 모든 상품이 쿠폰 적용시 최대 10% 할인된다. 각 상품의 지원금에 따라 약간의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CJ오쇼핑은 협력사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CJ오쇼핑과 FITI시험연구원은 22일 오후 CJ오쇼핑 본사에서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사 품질검사지원 및 기술컨설팅,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소비자 안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협력사의 품질검사비용 절감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뒀다. 이에 따라 CJ오쇼핑 패션, 잡화, 침구 부문의 TV홈쇼핑 협력사들은 소비자 안전 기준 강화에 따른 품질검사비용 최대 45%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술 컨설팅 및 세미나개최 등을 통해 안전ㆍ품질 관리와 관련된 실질적인 각종 협력지원이 이뤄진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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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G마켓에서는 `복사골 포기김치`(1kg)를 8%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원재료만 사용해 직접 생산한 저염김치로 HACCP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생산하는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은 부천 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판매 수익을 지역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나눌레몬 기부보틀`은 기존가 대비 40% 할인된 1만3200원에 판매한다. 제품 1개가 판매될 때 마다 쌀 500g이 가출 청소년을 위한 거리밥차에 기부된다. 옥션에서는 `잔다리 마을공동체`의 `고소한 잔다리 전두부세트`(300g*4팩)를 1만4740원에 판매한다. 생콩을 껍질만 벗긴 채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다. 실용적인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두루행복나눔터`에서 판매하는 `수도꼭지 연장 아쿠아탭`은 기존가 대비 10% 할인된 4410원에 판매하고, `핸드폰 충전 홀더`는 4040원에 선보인다. `두루행복나눔터` 전제품은 무료배송으로 구입 가능하다.
할인가 판매 외에도 판매자 교육 및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중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의정부협동조합, `DMZ드림푸드`, `도야`와 함께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쿠키 및 도자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국내 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우수체험마을 여행상품 기획전`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체험마을`로 인증한 전국 농촌지역 54개 마을의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유명 관광지와 주변 농촌마을에서의 체험관광을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구성해 젊은 고객층이 많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두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달 동안에는 티몬 여행 카테고리에서 쓸 수 있는 5천원(5만원 구매 시)에서 5만원(50만원 구매 시)까지의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더욱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남이섬&두물머리&수미마을` 패키지는 한류 관광의 중심지이자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남이섬과 양수리, 두물머리를 산책하고, 수미마을에서의 농촌체험을 통해 직접 수확한 5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왕복버스비와 입장료, 보험 등의 모든 비용은 1인당 2만6,900원, 2인 비용으로 5만3800원이지만, 쿠폰할인 5천원을 적용해 4만8,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갈매기의 섬으로 유명한 석모도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보문사를 지나 민머루 해변, 아르미애월드 관람과 도래미마을 방문까지 당일코스로 즐기는 `석모도 유람선&아르미애월드` 상품은 1인당 1만6,900원이면 가능하며,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해인사와 전통한옥마을 개실마을에서의 엿 만들기 체험, 람사르협약 보존습지인 우포늪 산책이 포함된 패키지는 3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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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과 FITI시험연구원은 22일 오후 CJ오쇼핑 본사에서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사 품질검사지원 및 기술컨설팅,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소비자 안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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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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