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유스호스텔 건립

울산시 남구청(청장 서동욱)은 사업비 370억원을 들여 문수국제양궁장 인근 3만4938㎡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214㎡ 규모로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2018년까지 건립한다.

건립 부지는 솔마루길 등 생태산책로 등과 인접해 시민들의 체험관광 프로그램 이용이 편리하다는 게 남구청 측 설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면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가 가능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