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헌법정신 부정세력에 엄정 법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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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준법정신 확산에 보다 힘을 쏟고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세력에 엄정한 법 집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경찰에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는 원칙과 준법에서 출발하며 법의 권위가 바로 설 때 국민 사이에 신뢰가 자리를 잡고 진정한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이 가능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행복의 기초이며 국격을 가늠하는 척도인 기초 치안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며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의 골든타임을 수호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치안의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개선하는 노력도 강화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통일 한국의 치안 로드맵 마련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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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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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 행복의 기초이며 국격을 가늠하는 척도인 기초 치안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며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안전의 골든타임을 수호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치안의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개선하는 노력도 강화해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통일 한국의 치안 로드맵 마련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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