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점차 쌀쌀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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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안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이다.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28일부터 3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