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랠리스트` 유리, 초고음 돌고래 발성 `폭발`… WR치킨십의 냉혹한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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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랠리스트` 유리 (사진 = SBS)
지난 주말 방송된 SBS `더 랠리스트`가 참가자들의 진지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 즐거운 볼거리를 배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의 도전을 지켜보던 MC 유리와 배성재는 카트 대결을 펼쳤다. 세계적인 카레이서들의 상당수가 어린 시절 카트 경주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했다. 드라이버의 신체가 밖으로 노출돼 있어 체감속도는 실제 달리는 것의 2배 이상이다.
출발은 유리가 빨랐지만 "장군운전병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던 배성재가 승리했다. 유리는 출발 직후부터 완주할 때까지 쉴새 없이 하이톤으로 비명을 질렀다. 마친 뒤에는 탈진한 듯 넋이 나간 표정으로 서킷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다음 회에 참가자들 앞에서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권돌핀이라고 불러라", "빨리 벌칙 수행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라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참가자들은 심사위원에게 새로운 WRC, 월드랠리치킨십을 제안했다. 랠리스트에 적합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식단조절을 하던 참가자들이 치킨을 간절히 원했던 것이다. 회피미션에서 1등을 차지한 임채원이 참가자들을 대표해 심사위원 크리스 앳킨슨과 겨뤘다.
임채원은 앞서 자신이 세운 도전기록보다 더 빠르게 미션에 성공해 크리스 앳킨슨을 이겼다. 참가자들은 마치 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크게 기뻐했다.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는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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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유리가 빨랐지만 "장군운전병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던 배성재가 승리했다. 유리는 출발 직후부터 완주할 때까지 쉴새 없이 하이톤으로 비명을 질렀다. 마친 뒤에는 탈진한 듯 넋이 나간 표정으로 서킷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다음 회에 참가자들 앞에서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권돌핀이라고 불러라", "빨리 벌칙 수행하는 모습이 보고 싶다"라며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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