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대변인 등 실국장 인사

기획재정부가 송언석 전 예산실장의 2차관 임명(10.21일)에 따른 후속인사로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대변인 등 4개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실장급

(1명)

예산실장 박 춘 섭 (60년生, 행시31회) 예산총괄심의관

국장급

(3명)

예산총괄심의관 구 윤 철 (65년生, 행시32회) 사회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안 일 환 (61년生, 행시32회) 대변인대변인 정 무 경 (64년生, 행시31회) 관세국제조세정책관



기재부는 이번 실국장급 인사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무역량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춘섭 신임 예산실장은 행시 31회로 법사행정재정과장, 일반행정재정과장, 중기재정계획과장, 예산총괄과장, 국회 예결위 파견,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한 ‘예산통’으로 ‘ 내년도 예산안 국회처리를 총괄할 예산실장의 적임자라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신임 예산총괄심의관은 행시 32회로 대통령비서실, 재정성과심의관, 정책조정국장(직무대리),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하면서 경제정책재정 예산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안일환 신임 사회예산심의관은 행시 32회로 국토해양예산과장,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한 예산분야 전문가이며, 최근까지 대변인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왔습니다.



정무경 신임 대변인은 행시 31회로 재정분석과장, 대통령비서실, 국회 기재위 파견, 민생경제정책관, 관세국제조세정책관 등을 거치면서 경제정책 예산 세제 등 기재부 업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예산실 실국장급 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내년도 예산안 국회 처리 등 정책현안에 차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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