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넘치는 개발호재로 광명시 아파트 연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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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매물가격 상승한 아파트 대표사례 10최근 4주간 광명시에서 매물 가격이 가장 높게 상승한 아파트는 소하동 휴먼시아 3단지로 나타났다.
한경 부동산이 부동산 거래 정보 분석업체 ㈜부동산레이다와 함께 한경 부동산, 렛츠 거래 정보망,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매물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소하 휴먼시아 3단지 109㎡ D형은 지난 9월 4주차 대비 매물의 평균 가격이 4억6300만원에서 6.3% 상승한 4억9200만원으로 집계됐다.소하 휴먼시아 3단지는 소하택지개발지구 내 7개 단지 중 이마트,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 상업지구를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단지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간 협의가 진행중인 구로기지창 이전 계획에 따른 구로역-광명 노온사동 신설 기지창간 지하철 노선이 소하동까지 우회하는 안으로 결정될 경우 소하 휴먼시아 3단지 앞 가리대 사거리에 신설 지하철역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명시는 소하동 뿐만 아니라 철산동, 하안동 대부분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최근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이 가까운 철산동 광명 롯데 낙천대 아파트 78m형은 9월 4주차 대비 5.1%가 올라 3억2200만원이 됐고, 하안동 주공 1단지 69㎡형은 4.7%가 오른 2억6900만원, 소하동 신촌휴먼시아 1단지 113㎡ AB형과 하안동 주공 11단지 57㎡형은 4.4%씩이 올라 각각 4억8300만원, 2억1000만 원으로 집계됐다.중층 재건축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철산주공 12단지 82㎡형이 3.1%, 철산주공 13단지 93㎡ B형은 3% 상승했고, 광명시 재건축 1기 4개 단지 중 하나인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18㎡ 형도 3%가 올라 5억950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했다.[광명시 핫플레이스 전문 중개업소]
-해모로공인중개사사무소(02-2625-2900)
-현진공인중개사무소(02-2688-4141)
광명시 현진공인 조정희 대표는 “광명은 구로•가산디지털단지의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하고 내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광명 수원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고 있는 곳“이라며 “이케아는 물론 롯데 광명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가 영업 중인 KTX 광명 역세권을 중심으로 신생 광역 주거복합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광명시 부동산시장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아울러 철산동, 소하동에 비해 다소 관심을 받지 못하던 광명동 지역도 그간 지지부진하던 뉴타운 사업이 시공사 선정 등 속도를 내는 구역이 나오면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평가다.광명동 해모로 공인 전평자 대표는 “신축 만 4년이 지난 광명해 모로 이연 아파트가 최근 토지 보상 문제로 끌어온 소송을 마무리 짓고 지난 9월에야 준공 허가가 났다. 1267가구 대단지로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를 끼고 있고 목감천과 광명 스피돔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탓에 대출 등에서 어려움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 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남아있던 173㎡ 형 대형 타입 분양도 마무리됐고 내년 1월 말이면 소유주 개별 등기도 완료될 예정이어서 시세 상승에 발목을 잡던 문제들이 이제는 다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고 “오히려 개별 등기가 완료되기 직전인 지금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조언했다.한경 부동산(land.hankyung.com)은 부동산 거래 정보 분석 업체인 ㈜부동산레이다와 함께 한경 부동산, 렛츠 거래 정보망,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매물 약 50만 건을 주간 단위로 매주 분석해 아파트 타입별 매물의 평균 가격을 산출해 내고 최근 5주간 변동률을 분석해 지역별로 상승률이 높은 단지를 공개하고 있다.빅데이터 분석의 대상이 일반 소비자들이 주로 찾아 보는 부동산 정보사이트와 중개업소 간 매물정보를 공유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매물 가격이므로 실제 거래된 가격이나 호가 중심의 시세와는 차별적인 특징을 갖는다.
평균 가격으로 표시되는 가격은 거래 시장에 나온 매물 가격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가격 자체보다는 가격의 변화와 상승률을 통해 해당 지역과 단지의 시세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고 자료로 삼는 것이 적당한 활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