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15] 올해는 파나마·이집트·카자흐스탄 참여

동아시아·태평양(EAP)워크숍
< 3일부터 인재포럼 > ‘글로벌 인재포럼 2015’를 알리는 현수막들이 1일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주변에 걸려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세계은행은 2009년부터 인재포럼과 함께 개발도상국 교육 관련 공무원을 초청해 해당국 교육정책 개발을 돕는 동아시아·태평양(EAP)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틀 동안 정책 개발 세미나를 한 뒤 인재포럼에 참석해 주요 세션을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9년 12개국 3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연인원 144명이 참가했다.

올해부터는 파나마·이집트·카자흐스탄 등 동아시아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참가국을 확대했다.동시에 초청국가 숫자를 줄이되 한 국가에서 3~5명이 참가하도록 해 정책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올해는 ‘유연한 중등 직업교육훈련 시스템: 취업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2~5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