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한국대표팀 선발…중원대 서강대 등 9개대학 선발

한국경제신문이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T&G, 산업통상자원부, 창업진흥원, 메리츠종금증권이 후원하는 ‘2016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한국대표 최종 결선이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진행됐다.

이 날 최종결선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서류접수를 통과한 9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은 7분동안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본인의 아이템을 맘껏 뽐냈다.이 날 참가한 석지현(22·경희대)씨는 중증치매노인을 위한 치아용 마이크로칩 아이템을 발표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되었으며, 전파차폐를 이용한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럭을 발표한 ‘헤르메스’팀과 여행물품 분실방지를 위한 Tim 패치를 발표한 정보희(25·경상대)씨가 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에 선정되었다.

발표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7개팀 15명의 학생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해외탐방과 워크숍 참가후 2016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6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 아래는 2016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 한국대표 명단

▲1위 석지현(경희대) ▲2위 헤르메스(숭실대 김기인, 단국대 박현규, 중원대 윤대일) ▲3위 정보희(경상대) ▲입상 더블서포티(서강대 서정훈, 유창선), Techonovator(한양대 변주영, 한국항공대 이희태), 언어의 마술사(울산과학대 김서현, 엄대혁, 김현지), JW Crew(중원대 김태환, 김동하, 이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