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조선 정책금융 지원시 전문기관 수익성 평가 의무화

앞으로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받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기관의 수익성 평가가 의무화됩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1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해외건설과 조선업 등 수주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한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책금융기관들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시 전문기관의 수익성 평가를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책금융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고, 해양금융종합센터 내에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정책금융기관 별로 수익성 악화 방지 T/F를 설치해, 개선방안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부실사업으로 인한 정책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는 국민 모두의 부담으로 되돌아온다는 생각을 갖고 부실방지를 위한 근본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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