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강동경희대병원, 강직성 척추염 강좌 등

강동경희대병원, 강직성 척추염 강좌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별관강당에서 ‘강직성 척추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연다. 이상훈 류마티스내과 교수 등이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과 치료 및 운동법 △강직성 척추염의 자가 관리법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02)440-7452분당차병원, 뇌경색 줄기세포치료 임상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이 탯줄유래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가 중증 뇌경색 환자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 뇌경색이 생긴 지 7일 이내인 환자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검사와 줄기세포 치료가 무료로 지원된다. (031)780-5840

순천향대 “비만수술 하면 신장기능 향상”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팀이 비만수술을 한 환자는 신장기능도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대사비만수술학회(ASMBS) 공식학회지에 발표했다. 김 교수팀이 고도비만 수술을 받은 136명의 신장기능 평가수치를 비교했더니 관련 수치가 모두 좋아졌다.

윤보현 교수, 세계주산의학회 공로상

윤보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제12차 세계주산(周産)의학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세계주산의학회는 출산기 의료 관련 연구를 하는 의사들이 모인 단체다. 2년에 한 번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산과학, 신생아학 분야 의학자를 1명씩 뽑아 공로상을 준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