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한마디]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중동과 중국 등 자원국들이 정유·석유화학산업을 키우는 가운데 이들의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에 불어닥친 ‘겨울 폭풍’과 같은 위기가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다. 이를 이겨내려면 자체적으로 최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지난 11일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테크놀로지 출범 30주년 기념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