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_헬스엔이슈
입력
수정
뉴스 1> 건강한 아이들의 눈, 선글라스 대신 모자 착용!
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입니다.
지난 11일은 대한안과협회가 지정한 눈의 날이었는데요.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자녀들에게 선글라스를 사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시죠. 그런데 오히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햇빛을 차단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 이유에 대해 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하루 40분에서 2시간 정도 햇빛을 쐐야 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햇빛의 가시광선을 쐴 때, 대뇌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생성되는데요. 이 도파민이 성장기 아이들의 안구 내부 길이를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해 근시의 진행을 막아주게 됩니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외선 뿐 아니라 필요한 가시광선까지 모두 차단해 문제가 되는데요. 이에 대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아이들은 모자 착용만으로 자외선 차단이 충분하며 하루에 40분 정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근시 발병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뉴스 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고도비만, 수술이 가장 효과적”소슬지/ 위 밴드 수술을 포함한 고도비만수술이 오는 2018년 보험 급여화가 될 예정인데요. 이를 앞두고 국내 고도 비만 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도비만 수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조망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난 6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고도비만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고도비만 수술 치료로는 위 밴드 삽입술과 위 우회술, 위 소매 절제술이 있는데요.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도 비만 수술은 일반적인 체중 감량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고도비만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밝히고 안전성에 대해서도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 된 후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졌음을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최승호 학회 회장은 고도비만 수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구를 출범해 오는 2018년 건강보험 적용시점까지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슬지> 지금까지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프랑스 샤를 드골 항공모함 위력 보니 `대박`…IS 반응은?
ㆍ미란다커, 속옷 탈의 자랑? `노출증 의심`…억만장자 남친 재산 `어마어마`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김혜수, 가슴 훅 파인 의상 `아찔`…터질듯한 볼륨감 `헉`
ㆍ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 측, 악성 루머에 뿔났다 "법적대응 할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슬지/ 매주 찾아오는 건강가이드 입니다.
지난 11일은 대한안과협회가 지정한 눈의 날이었는데요.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자녀들에게 선글라스를 사주시는 부모님들이 계시죠. 그런데 오히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햇빛을 차단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 이유에 대해 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하루 40분에서 2시간 정도 햇빛을 쐐야 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햇빛의 가시광선을 쐴 때, 대뇌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생성되는데요. 이 도파민이 성장기 아이들의 안구 내부 길이를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해 근시의 진행을 막아주게 됩니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외선 뿐 아니라 필요한 가시광선까지 모두 차단해 문제가 되는데요. 이에 대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아이들은 모자 착용만으로 자외선 차단이 충분하며 하루에 40분 정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근시 발병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뉴스 2>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고도비만, 수술이 가장 효과적”소슬지/ 위 밴드 수술을 포함한 고도비만수술이 오는 2018년 보험 급여화가 될 예정인데요. 이를 앞두고 국내 고도 비만 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도비만 수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조망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난 6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고도비만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고도비만 수술 치료로는 위 밴드 삽입술과 위 우회술, 위 소매 절제술이 있는데요.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도 비만 수술은 일반적인 체중 감량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고도비만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밝히고 안전성에 대해서도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 된 후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졌음을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최승호 학회 회장은 고도비만 수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구를 출범해 오는 2018년 건강보험 적용시점까지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슬지> 지금까지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프랑스 샤를 드골 항공모함 위력 보니 `대박`…IS 반응은?
ㆍ미란다커, 속옷 탈의 자랑? `노출증 의심`…억만장자 남친 재산 `어마어마`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김혜수, 가슴 훅 파인 의상 `아찔`…터질듯한 볼륨감 `헉`
ㆍ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 측, 악성 루머에 뿔났다 "법적대응 할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