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프렌치카페', 당 함량 25% 줄인 커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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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6g 이상이던 당 함량을 4g대로 25% 줄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당 함량을 줄였지만 국산우유와 농축우유, 자일리톨 등 천연재료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통합 로스팅 방식 대신 분리 로스팅 공법을 적용, 원두향을 중시했다. 저온 분리 추출 방식으로 쓴맛은 제거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고 남양유업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