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잠들면 깨지않길 바랐던 때, 최자가 들려준 노래듣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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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잠들면 깨지않길 바랐던 때, 최자가 들려준 노래듣고 울었다"(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설리가 공개 연인 최자의 신곡 발표를 응원해 화제인 가운데, 힘들었던 시간을 언급해 화제다.
앞서 17일 걸그룹 에프엑스의 전 멤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나믹듀오의 정규 8집 앨범 수록곡 `겨울이 오면`에 대해 "듣자마자 눈물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설리는 "저는 잠이 들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라며 "그때 남자친구가 이 노래를 들려줬는데 위로가 되고 안정이 됐어요. 그래서 울었다는 말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도 팬의 마음으로 글을 올렸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자는 같은날 진행된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가 공개적으로 응원메시지를 올리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고맙다"라며 설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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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리는 "저는 잠이 들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어요"라며 "그때 남자친구가 이 노래를 들려줬는데 위로가 되고 안정이 됐어요. 그래서 울었다는 말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도 팬의 마음으로 글을 올렸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자는 같은날 진행된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가 공개적으로 응원메시지를 올리는 것은 엄청난 용기를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고맙다"라며 설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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