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1군?, 이승우 내년 징계 풀려…일본반응은?

▲(사진=이승우 SNS)

이승우 백승호



백승호 1군 훈련 참가, 이승우 내년 징계 풀려…일본반응은?

`바르셀로나의 미래` 백승호(18), 이승우(17)에 대한 일본 축구팬들의 반응이 화제다.

백승호는 최근 바르셀로나 1군 훈련에 참가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우는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해외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았다. 두 선수는 나란히 바르셀로나 B팀에 소속돼 있다.



그러자 일본 축구팬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SNS와 축구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B에 속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너무 부러운 걸?" "이승우는 진짜 대단해. 작년 U-16 대회 악몽을 잊을 수 없다" "백승호도 바르셀로나 소속이구나. 놀랐다" "한국축구는 역시 아시아의 큰 형님이군" "3~4년 후 한국은 무섭게 성장할 것 같다. 한일전 피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승호와 이승우는 내년 1월 바르셀로나 B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는 최근 "이승우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이승우 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엘 파이스’는 이승우를 메시에 견주며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FIFA의 징계가 끝나면 한국 소년은 바르셀로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부상에서 복귀한 가운데 오는 22일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 더비를 치른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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