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귀농 스타트 통장' 판매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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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은 귀농·귀촌을 돕는 상품인 ‘귀농 스타트 통장’이 판매 1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출시 보름 만으로 이 상품은 전국 농·축협 단위조합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농촌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층이 주 고객이다. 이 상품은 판매액의 일부를 농협이 기금으로 출연한다.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한 귀농인이 자금 지원을 요청하면 최대 2년간 1000명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