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원장 윤태기 등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원장 윤태기

윤태기 강남차병원 원장이 오는 21일 개원하는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 원장(겸직)으로 임명됐다. 30년간 난임 치료에 매진한 윤 원장은 난임 부부를 위한 각종 임신 시술법을 개발해 난임 부부 2만여명을 치료했다.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는 서울스퀘어 2~3층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한솔병원, 변비 탈출 관련 건강강좌

한솔병원이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구 한솔병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변비 탈출’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유상화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진료부장이 △변비의 원인 △장 건강의 중요성 △장에 좋은 음식 △장에 나쁜 음식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02)2147-6000

경희대한방병원, 천식 치료 임상 모집경희대한방병원이 천식 환자의 한방 치료와 유전자 차이 등을 조사하기 위한 임상연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중 폐기능 검사에서 천식을 진단받은 환자다. 참가자는 병원을 한 번 방문해 문진, 채혈, 코 내시경, 한방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02)958-9147

이대목동병원, 콩팥건강클리닉 열어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가 지난 17일 콩팥건강클리닉을 열었다. 콩팥 기능이 조금씩 나빠지는 만성 콩팥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콩팥이 완전히 망가진 뒤 질환에 걸렸다는 사실을 아는 경우가 많다. 클리닉은 만성 콩팥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조기 발견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02)2650~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