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감일지구 민간 사업자, 현대건설 컨소시엄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하남시 ‘하남감일지구 패키지형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패키지형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은 지구조성사업과 임대주택건설사업을 하나로 묶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다음달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 3월 지구 조성공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