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새 BI `금융의 모든 순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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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지난 8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자회사 CEO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B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BI(Brand Identity)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 가운데 하나입니다.농협금융이 선보인 슬로건 `금융의 모든 순간`은 출범 후 처음으로 만든 것으로 금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새 슬로건은 농협금융의 비전과 중기 전략,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것으로 향후 농협금융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농협금융은 2012년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한 이후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인수해 은행, 보험, 증권 등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국내 4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는 고유의 BI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2015년 초부터 BI 개발에 착수해 이날 BI를 선포했습니다.김용환 회장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영업현장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실천함으로써 농협금융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임직원들에 당부했습니다.NH농협금융은 이날 BI선포식에 앞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 방향을 논의했습니다.김 회장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과 금융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스크관리 강화와 내실 경영, 핵심사업 강화 등을 강조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람이 좋다` 서정희, "신용불량자에 월세살이..너무 힘들어"ㆍ`런닝맨` 대저택에서 벌어진 땅따먹기 게임...최종 승리자는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응답하라 1988` 혜리, 류준열 피앙세반지 안챙겼다…정말 이러기야?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