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예능 출연 소감 “시사토론보다 어려워”

‘비정상회담’ 나경원, 예능 출연 소감 “시사토론보다 어려워”새누리당 국회의원 나경원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나경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G12와 함께 ‘정치적 무관심’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이날 나경원은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는 못 보는데 ‘비정상회담’은 몇 번 봤다”라며 “비정상회담’이지만 정상회담 같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얘기하느냐가 사회적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토론을 마치면서는 “처음에는 떨렸고, 시사토론보다 어려웠다”며 “진지하게 준비를 많이 해오신 것 같아 감명을 받았다. 다들 한국말도 너무 잘 하신다”고 G12의 지식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나경원은 “그리고 저를 자꾸 놀리셔서…”라며 MC들의 개인기 요구 등에 당황했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이에 유세윤이 “화나셨어요? 저 잡혀가나요?”라고 묻자 나경원은 “아니다. 요즘은 국회의원들이 손들고 벌서야 하는 분위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비정상회담’ 나경원, 예능 출연 소감 “시사토론보다 어려워”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연예인 스폰서 브로커, 타이티 지수에 "한번에 400만원"ㆍ오승환, 131억원 받고 MLB 간다…불펜 경쟁할 3명은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나경원 의원, 재산 얼만지 보니…아파트에 콘도 회원권까지!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