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결혼, '응팔' 촬영장 방문기 보니…"인기 장난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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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정우의 '응답하라 1988' 촬영장 방문기가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영상에서 고아라는 '응팔' 출연진에게 "작품 기대하고 있겠다"며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정우는 "너무 힘들겠다. 되게 귀엽다. 좋다"라며 "내가 연기 할 때도 인기 장난 아니었다고"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13일 정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을 한다"라고 전했다. 정우 김유미 커플은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