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엘에이, 55억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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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에이가 55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피엘에이는 전날보다 66원(6.41%) 하락한 964원에 거래되고 있다.피엘에이는 전날 그린사이언스로부터 55억원 규모의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물품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47.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당사가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같은날 피엘에이를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거래소는 다음 달 5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피엘에이는 전날보다 66원(6.41%) 하락한 964원에 거래되고 있다.피엘에이는 전날 그린사이언스로부터 55억원 규모의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물품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 받았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47.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당사가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같은날 피엘에이를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거래소는 다음 달 5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