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지역관광상품 개발해 일본·대만 관광객 유치

신라스테이가 관광상품을 지자체와 여행사와 함께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습니다.신라스테이는 지난 1월 처음으로 대만의 단체 관광객을 순수 관광 목적으로 울산에 유치한 이후 지난 2월 13일에도 일본 단체 관광객 50여명을 추가로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울산을 방문한 일본 단체 관광객들은 일본에서 출발해 2박 3일 동안 울산에 머물며 울산의 태화강 대공원(떼까마귀 군무), 울산대교 전망대(야경 투어), 고래마을(고래포수와 만남), 옹기마을, 태화 5일장 재래시장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맛집을 경험했습니다.특히 일본인 한류 전도사인 배우 구로다 후쿠미와 일본인 한식 컬럼리스트 핫타야스시도 함께 방문해 울산지역의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일본에 널리는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2월 13일에는 일본인 관광객 50명이 방문했고, 오는 3월과 4월에도 대만 단체 관광객 총 100여명이 신라스테이를 통한 여행상품으로 울산을 찾을 예정입니다.신라스테이 울산은 지난해 7월 오픈 이후로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와 맛집, 외국인 관광객이 편히 머물 수 있는 특급호텔로 구성된 외국인의 체류형 관광 상품을 대만 현지여행사와 일본 현지 여행사와 함께 상품을 개발했습니다.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현재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울산시와 손을 잡고 울산 관광 상품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호선 영등포역서 지하철 고장…코레일 "운행 차질 없다"ㆍ빙속 이승훈, 마지막 바퀴 대역전극…0.06초 차 `우승`ㆍ‘런닝맨’ 유재석, 김가연에 “불편한 여자” 폭풍디스 ‘폭소’ㆍ스타벅스 vs 편의점, 커피 원두 원가 알아보니 `충격`ㆍ나한일, 출소 3년여 만에 또 철창행…대체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