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올해 사상최대 실적 전망…주가 레벨업 될 것"-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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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2일 아이센스에 대해 올해 증설 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주가도 레벨업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송도공장 증설효과로 아크레이향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폭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아이센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0.5% 늘어난 1330억원, 영업이익은 31.9% 증가한 28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일본 아크레이향 제품의 전용공장인 송도에서의 매출은 증설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1년 3억원이었던 아크레이향 매출은 2012년 26억원, 2013년 80억원, 2014년 103억원, 2015년 162억으로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63.6%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중국에서의 성장성이 본격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에서의 혈당 측정기 시장 규모는 500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매년 20%씩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아이센스는 지난 2014년 중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3억개 규모의 생산 공장을 착공, 지난해 3분기에 완공했다. 허가를 거쳐 오는 2017년 1분기부터는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중국에서 자체 마케팅 인력을 기반으로 영업도 시작하면서 2017년부터는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며 "매출 성장성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송도공장 증설효과로 아크레이향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폭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아이센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0.5% 늘어난 1330억원, 영업이익은 31.9% 증가한 28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일본 아크레이향 제품의 전용공장인 송도에서의 매출은 증설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1년 3억원이었던 아크레이향 매출은 2012년 26억원, 2013년 80억원, 2014년 103억원, 2015년 162억으로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63.6% 증가한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중국에서의 성장성이 본격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에서의 혈당 측정기 시장 규모는 500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매년 20%씩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아이센스는 지난 2014년 중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3억개 규모의 생산 공장을 착공, 지난해 3분기에 완공했다. 허가를 거쳐 오는 2017년 1분기부터는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중국에서 자체 마케팅 인력을 기반으로 영업도 시작하면서 2017년부터는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며 "매출 성장성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