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9일 본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 의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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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의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전날 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안행위를 통과하긴 했지만, 지난 23일부터 7일째 열리고 있는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다. 더민주 소속 이상민 의원이 위원장인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심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안행위를 통과하긴 했지만, 지난 23일부터 7일째 열리고 있는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다. 더민주 소속 이상민 의원이 위원장인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심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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