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분리불안장애, 반려견도 겪는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란 무엇일까. 사랑하는 대상으로부터 멀어질 때 불안함을 호소하는 증상이다. 특히 엄마와 떨어져 있을 때 불안해한다. 그래서 자꾸 전화를 걸어 엄마의 존재를 확인한다. 이런 증상은 반려견과 주인 사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분리불안을 겪는다. 심할 경우 자해하거나 자신의 꼬리를 쫓아 계속 빙글 도는 행동을 보인다. 호주 행동치료 수의사 섹셀은 전체 반려견의 20%가 분리불안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극복법은 자립심을 기르고 운동을 자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외출할 때 간단히 인사한다. 지나친 애정 표현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사진=채널A 개밥주는남자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결혼계약 유이, 이제 정말 그녀는 다시 뜰까
ㆍ북한 미사일, 모욕을 당해서 불쾌감을 표시했다?
ㆍ류현진 어깨 불편, 재활 성공 가능성은?
ㆍ테러방지법 통과, “텔레그램으로 바꿔요”...그들이 떠나는 속사정
ㆍ로드걸 공민서 “최민식 선배님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